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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안, 파리의 추억
작가 : 김향안 | |||
분류 : 개인전 | 장르 : 서양화 | 1 | |
전시기간 : 2021.04.30 ~ 2022.01.23 |
전시 개요
김향안(1916-2004)은 미수米壽에 이르는 전 생애를 새로운 모험과 배움에 대한 선망과 호기심으로 채우며 지냈다. 세계 예술의 중심에 서서 자신을 돌아보고자 했던 김환기의 뜻을 격려하기 위해 1955년에는 그보다 먼저 파리로 가 회화와 미술 비평을 배우고 창작의 터전을 준비하는 등 창작활동을 도왔고, 10년 후 뉴욕에서 또한 변함없이 동료로서 그리고 후원자로서 그의 예술여정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 김환기 사후에는 환기재단과 환기미술관을 설립하여 김환기의 예술세계를 기리고 나아가 우리나라 현대미술 발전에 공헌하였다.
이번 전시는 김환기의 파리시대(1956-1959) 활동과 연결하여 ‘파리’라는 예술과 낭만의 공간을 배경으로 2004년 별세할 때까지 파리와 뉴욕을 오가며 김환기와의 추억 속에서 완성한 김향안의 초현실적이며 몽환적인 유화작품을 에세이와 함께 소개한다. 초기 유화작품 <파리의 풍경>(1956)부터 동화가 숨어있는 듯한 1990년대 말년 작품까지 소개되며 화가로서도 뛰어난 재능을 보인 김향안의 이야기와 첫 번째 개인 수필집 『파리』(1962)를 시작으로 이 후 출판한 도서까지 김환기와 함께 쌓아올린 30년의 추억과 별세 후 그리움이 만들어낸 30년의 시간이 모든 작품 속에 녹아있다.
이번 전시는 김환기의 파리시대(1956-1959) 활동과 연결하여 ‘파리’라는 예술과 낭만의 공간을 배경으로 2004년 별세할 때까지 파리와 뉴욕을 오가며 김환기와의 추억 속에서 완성한 김향안의 초현실적이며 몽환적인 유화작품을 에세이와 함께 소개한다. 초기 유화작품 <파리의 풍경>(1956)부터 동화가 숨어있는 듯한 1990년대 말년 작품까지 소개되며 화가로서도 뛰어난 재능을 보인 김향안의 이야기와 첫 번째 개인 수필집 『파리』(1962)를 시작으로 이 후 출판한 도서까지 김환기와 함께 쌓아올린 30년의 추억과 별세 후 그리움이 만들어낸 30년의 시간이 모든 작품 속에 녹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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