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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담_”그대는 매일매일이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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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이소담
분류 : 개인전 장르 : 서양화
전시기간 : 2024.12.24 ~ 2024.12.30

전시 개요

1988년생인 이소담 작가는 계원예술대학교 애니메이션과를 졸업하고, 독특한 시각적 언어로 인간의 다면성을 탐구해온 작가입니다. 본 전시에서는 가면 형상을 통해 인간 내면의 복잡한 심리를 표현한 캔버스 작품 20점과 작가의 일상적 심상을 담아낸 드로잉 100점이 공개됩니다.


작가는 독특한 조형 언어로 인간 내면의 이중성과 다층적 감정을 탐구합니다. 특히 흑백의 기하학적 패턴과 강렬한 원색의 대비, 선묘의 자유로운 흐름이 돋보이는 작품들은 현대인의 내면세계를 은유적으로 드러냅니다. 가면으로 형상화된 얼굴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페르소나를 상징하며, 각기 다른 표정과 형태로 관객과 대화를 시도합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작가가 매일 제작하는 드로잉 작업입니다. 100점의 드로잉은 마치 일기처럼 매일 변화하는 감정과 생각을 기록한 시각적 아카이브로, 현대인의 일상적 심리 변화를 섬세하게 포착합니다.
이소담 작가는 2014년 첫 개인전 '100개의 손그림'을 시작으로, '그림은 나를 안다'(2016), '너는 그 날 왜 거기에 서 있었느냐?'(2018)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환경과 사회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작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본 전시는 12월 24일부터 30일까지 갤러리 담에서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30일은 오후 3시까지 관람 가능합니다. 현대인의 내면세계를 독특한 시각으로 풀어낸 이소담 작가의 작품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전시 작품

  • 물고기를 본 얼굴

    물고기를 본 얼굴

  • 아름답다

    아름답다

  • 여성이 말을 하면

    여성이 말을 하면

  • 이야기를 듣는 동안

    이야기를 듣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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